[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이 이달 10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실은 5일과 6일 각각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브리핑을 갖는다.
대통령실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성태윤 실장이 5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정 운영과 관련해 정책 성과 및 향후 과제를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효 1차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외교안보 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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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미디어펜 |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내각은 현재 추진 중인 개혁 정책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내에 잘 마무리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정책 성과 및 개혁 추진에 대한 대국민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5~6일에 걸친 연쇄 브리핑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