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TIGER 코리아밸류업 ETF'가 상장일인 전날 순매수액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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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TIGER 코리아밸류업 ETF'가 상장일인 전날 순매수액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이 상품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토대로 하는 ETF 12개 종목 중 하나로, 회사 측은 이 밸류업 ETF들의 4일 순매수액이 도합 580억원을 기록했고 이중 자사 펀드의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미래에셋 밸류업 ETF를 28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액은 20억원 수준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 관계자는 "상장일 해당 ETF의 거래대금은 801억원(817만주)으로 장중 밸류업 ETF 중 1위였고 이는 역대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중에서도 최대 규모"라며 "최저 수준의 보수(0.008%), 최대 상장 규모, 월배당형 구조 등 장점이 맞물려 이런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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