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개 사회공헌활동 진행으로 집중 후원활동 실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사회공헌활동 인식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을 위해 오는 9일까지 한 주 간을 'KIBO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릴레이식 나눔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 팝업과학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4일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팝업과학관 △5일 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출근길 연주회 △6일 지역공부방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원 △7일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 김장김치 나눔 후원 △8일 문현여자중학교와 함께하는 금융교육 뮤지컬 '유턴' 공연 △9일 어촌봉사활동 '우리바다 클린UP'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ESG경영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민·관·공 협력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지역별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한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등 전국 기보 영업점에서 자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주간 선포를 통해 소외계층·교육기부·지역상생·환경보호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돼 다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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