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에 24년간 30.5억 후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 5000만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윤희성 행장이 5일 오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윤희성 수은 행장)/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 가입식'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양 기관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수은은 올해 적십자사를 통해 총 4억 9000만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및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됐다.
 
윤 행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