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브가 키치한 매력을 자랑했다.

소속사 파익스퍼밀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이브의 두 번째 EP '아이 디드(I Did)'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사진=파익스퍼밀 제공


사진 속 이브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착장으로 키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거나, 비스듬히 선 당당한 포즈로 눈길을 끈다. 

이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와 함께 수록곡 '해시태그(Hashtag)'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트렌디한 알앤비 소울 사운드 위로 이브의 세련된 보컬이 더해져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 사진=파익스퍼밀 제공


'아이 디드'는 이브가 첫 번째 EP '루프(LOOP)'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앞서 그는 '루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였다. 신곡 '아이 디드'를 통해서는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과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롭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브의 두 번째 EP '아이 디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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