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스핀오프로, 우승자 곽튜브의 짜릿한 우승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이번 여정에는 god(지오디) 박준형과 배우 강기영이 함께해 울릉도로 향한다.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까지 섭렵한 '프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그간 쌓아온 여행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울릉도 여행을 이끈다. '쭈니 형' 박준형은 입만 열면 터지는 예능감과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곽튜브의 스윗가이' 강기영은 특유의 온화한 매력으로 곽튜브, 박준형과의 따뜻한 케미를 완성해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준다. 첫 만남부터 유쾌한 호흡을 자랑한 이들은 여행이 거듭되며 일명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시너지를 더해갈 예정이다.

우승 여행답게 이번 울릉도 여행은 모든 면에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옵션 포함 약 5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리조트 풀패키지와 황홀한 산해진미, 만족도 100%의 다양한 액티비티 등 울릉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이 가득하다. 모든 순간이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황홀한 볼거리가 예고된 곽쭌영의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500만원 상당의 특별 상품이 걸린 스페셜 주사위 게임은 여행의 재미를 한층 더하며, 과연 상품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스페셜 주사위의 등장은 여행의 긴장감과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프로 먹방러 '곽쭌영'과 함께 즐기는 울릉도만의 다채로운 산해진미가 가득한 여행기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일 베일을 벗은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외모, 재력, 명예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이 그들에게 부족한 단 하나,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1화에서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솔직한 출연 심경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가감 없이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는 결혼관과 출연 의도를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본격적인 만남에 뛰어들었다. 주병진은 외모, 학력, 직업, 연봉, 자산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현대적인 만남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다. 깐깐한 신원인증 절차에 놀라면서도 세심한 컨설팅을 받으며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현시대의 현실적인 만남 방식을 경험했다.

한편, 초혼, 재혼, 나이 등 상대자의 조건을 묻는 질문에 주병진과 박소현 모두 사람의 성격과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연에 대한 진중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주병진과 박소현의 진정성 넘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