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동주가 경매로 집을 마련했다.

방송인 서동주는 7일 유튜브 채널 '동동주주'를 통해 '똑똑하게 돈 쓰려고 노력 많이 했다… 근데 많이 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영상을 통해 내 집 마련 과정을 소개했다.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 온라인 강의를 듣고, 오프라인 수업까지 등록해 매주 경매 노하우를 쌓았다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마당을 선호한 서동주. 12억원으로 도봉구 창동의 단독주택 경매 낙찰에 성공한 그는 "주변 이웃들과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따뜻한 동네를 꿈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진=서동주 유튜브 채널 '동동주주' 영상 캡처


또한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주택을 꾸밀 예정이며, 이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많은 분들이 목돈 없이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며 경매를 통한 주택 구매를 추천했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08년 결혼했으나, 결혼 5년여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내년 6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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