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평교회,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봉사활동 펼쳐
지난 27일 군산시에 위치한 화평교회(최명진 목사)는 교인 30여명이 모여 군산 미원동부터 구시장 입구 일대까지거리 청소 봉사활동에 나섰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교회에서는 군산시의 깨끗한 모습을 지키기 위해 인근 시장 주변 및길거리를청소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이 왕래가 많아 복잡한 시장 근처였지만길거리에서고사리 손으로 쓰레기를 줍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시민들의마음을따뜻하게 했다. 또한교회의성도수가적은수이지만교인들이 지나간 자리는깨끗해져 주변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었다.

청소봉사를 지켜본 주변의 상인들과 행인들은 솔선수범 나서서 봉사활동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인사를 건네고 격려를 했다.

담임목사인 최명진 목사는 “군산 화평교회로 인해 군산시 모든 거리가 깨끗해지고 더불어 사랑이 넘치는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평교회는 보육원 방문 성금 전달,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