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직원 위로금과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지난 1일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진호)에서는 지난 11. 11 전북도청 지하매점에서 시행된 사랑 나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형편이 어려운직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 연탄배달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기회를마련했다.

청원 지원 대상자로는 현재 투병중인 이공준(농업기술원) 외 15명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11. 23일 완주군 상관면 소재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한 데 이어, 12. 1 전주 중노송동소재 안정순(84세)할머니(수급자)외 6가구, 연탄1,600장 등 총 4,0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완주 도지사 및 김호서 도의회 의장, 노동조합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윤곡춘 대표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조진호 위원장은 “도민의 생활을 살피고 도민의 삶의 질 고양을 위해서는 노조, 의회, 집행부가 서로 합심하여 협력하는 데 아낌이 없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도정 및 행정, 민정의 본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