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올3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올3분기 영업이익이 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순이익은 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순손실 143억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 대비(4759억원) 3% 감소한 461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WM(자산관리) 부문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고 IB(기업금융) 부문은 충당금 설정 영향이 있었으나 점진적으로 손실을 줄이고 있다"면서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 인수 완료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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