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14일) 시행되는 가운데, 학업과 연예 활동 병행 계획을 밝히며 수능에 응시한 2006년생 수험생 스타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마카야, 김승모, 이븐 박지후가 이번 수능을 치른다. 또한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세이마이네임 소하 등이 수능에 응시한다. '미스트롯2'에 참가했고 '한일톱텐쇼' 등에서 활약 중인 트로트가수 전유진과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배우 갈소원, '부산행'의 배우 김수안도 수능을 치른다.


   
▲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김승모, 전유진, 르세라핌 홍은채,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 /사진=인스타그램


학업과 연예 활동 병행을 계획한 이들과 달리 연예계 활동에 충실하고자 과감히 수능 포기 결정을 내린 스타들도 있다.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 피프티피프티 하나,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세이마이네임 도희, 아크 지우 등이다.

2025학년도 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전국 128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전국 수능 응시자는 총 52만 26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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