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사진=미디어펜DB


삼성전자는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할 계획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4년5개월 만에 '4만 전자'로 추락하며, 시가총액 300조 원이 무너졌다가 이날 들어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에 성공하며 5만 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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