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와 이아이디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뉴프라이드가 중국 면세점 사업을 추진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52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4.98% 오른 1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아이디 역시 5.71% 상승세다.이아이디는 뉴프라이드 전환사채(CB) 인수를 통해 뉴프라이드 지분 6.29%를 소유 중이다.

지난 2일 뉴프라이드는 운영자금 49억99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이미, 디지탈옵틱, 핫텍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 총수는 82만2907주다.

한편 유상증자에 참여한 핫텍의 주가도 4.71%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