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자매마을 주민들과 김장김치 나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이석준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이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주민들과 '우리농촌과 같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금융은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농협금융 봉사단 및 마을주민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마을주민들과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에서 길러낸 우리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회장은 "자매결연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결실로 사랑을 전하는 희망농업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은행·보험·증권 등 전 계열사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온정 나눔 사회공헌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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