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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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임직원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행된 '금융권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은 케이뱅크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권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이다. 케뱅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20여명이 참여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봉사단은 지난해까지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데 그쳤는데, 올해부터 취약계층 수요를 반영해 난방유와 탄소매트, 양말 등 온기패키지도 함께 전달했다.
온기패키지 등을 전달한 홍제동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밀집촌으로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뱅 관계자는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상황에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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