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발언으로 녹화장 달궈
오는 11일(일) 밤 10시 10분 JT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가 기대 속에 첫 방송된다.

신동엽이 처음으로 도전한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의 첫 회에서는 최민수가 출연해 솔직한 발언들로 녹화장을 후끈 달궜다.

최민수는 방송최초로 지난 “이태원 노인 폭행사건”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무죄로 판결됐지만, 그 과정 속에서 확대 해석된 많은 오해들, 그리고 그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산에서 지내야했던 속마음을 꺼내 말했다.

신동엽,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출연한 최민수
▲신동엽,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출연한 최민수



눈물이라곤 없을 것 같은 ‘남자 최민수’가 아들 앞에서 운 사연 공개! 아들 앞에서 “배우 최민수”를 내려놓으며 눈물로 고해성사했던... “아버지 최민수”의 진짜 모습! 진짜 가족사랑!

최민수가 밝히는 ‘아버지 최무룡’에 대한 얘기!! 누구보다 화려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 짧지만 뜨거웠던 아버지 최무룡과의 추억들을..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검은 선글라스를 낄 수밖에 없었던 심정들을 최민수 특유의 담담함으로 얘기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뭉클하게 했다.

“최민수, 하와이 에어로빅 강사 같아!” 솔직한 맛 비평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사유리가 첫인상만을 보고 “인간 최민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처음 본 최민수에 대한 겁 없는() 발언으로 최민수를 당황하게 하며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