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1월의 마지막 주, 반가운 솔로들이 온다. 

   
▲ 아이린(왼쪽), 제이비. /사진=각 소속사 제공


▲ 아이린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은 오는 26일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를 발매한다. 데뷔 10년 만의 첫 솔로앨범이다. 신보에는 아이린 표 음악세계를 대표할 8곡이 수록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이다. 켄지, 스웨덴세탁소, 루시 조원상, 심재원 등 유수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 조민규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27일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담은 캐럴송 '어 크리스마스 심포니'다. 그는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라이브 클립을 공개할 예정이다. 

▲ 제이비

그룹 갓세븐 리더 제이비도 27일 첫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선보인다. 데뷔 12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이다. 12월 7일에는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를 개최한다. 제이비는 이번 신보와 콘서트를 기점으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 장민호

트로트 강자 장민호의 컴백 소식도 있다. 그는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한다. 앞서 선공개곡 '마음의 나이' 등으로 컴백을 예열한 그는 오는 12월 27~29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시간여행'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이즈나. /사진=소속사 제공


▲ 이번 주에는 그룹 웨이션브이, 투어스, 딕펑스 등이 컴백한다. 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그룹 이즈나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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