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노면, 마른 노면, 눈길 노면 등 주요 성능 평가서 기술력 입증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4S2’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진행한 올시즌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5일 전했다.

   
▲ 한국타이어가 25일 키너지 4S2가 아우토 빌트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타이어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올시즌 타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눈길 노면에서의 제동력 및 핸들링, 회전 저항, 소음 등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키너지 4S2’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 ‘최우수’로 올시즌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건조한 날씨에서 눈에 띄는 핸들링 성능과 우수한 수막현상 저항 성능, 안정적인 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브랜드는 뛰어난 제품 성능으로 자동차 산업의 중심부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키너지 4S2’ 시리즈는 지난 2018년 독일 ‘아우토 빌트’ 타이어 성능 테스트 1위를 시작으로 매년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유수의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키너지 4S2’는 지난해 6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하는 '카 프로덕트 어워즈 2023'에서 베스트 올시즌 타이어 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키너지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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