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브라이언, 케이윌, 이석훈(SG워너비), 이해리(다비치), 트랙스, 신용재(포맨), 알리
2011-12-09 21:09:47 |
12월 10일 토요일 저녁 06:15~ (KBS 2TV)
7~80년대 영화음악들이 최고의 보컬들로 인해 재탄생된다.이번 주 <불후의 명곡2>에서는 ‘7080영화음악’특집으로 출연가수들이 파격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7명의 가수들은 영화 ‘내 사랑 동키호테’, ‘고래 사냥’, ‘이장호의 외인구단’, ‘바보들의 행진’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들의 주제가를 색다르게 편곡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는데 특히 이날 허각을 대신해 그룹 트랙스가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알리, 신용재, 이해리, 케이윌은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고, 브라이언과 이석훈은 각각 록발라드와 재즈풍의 발라드로 각각 편곡해 여심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별들의 고향’, ‘외인구단’ 등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인 이장호와 음악평론가 강헌이 특별출연해 무대에 대한 감상평을 들려줬다고.
한편 알리는 김수철의 ‘젊은 그대’, 신용재는 송창식의 ‘고래 사냥’, 브라이언은 정수라의 ‘난 너에게’, 케이윌은 박중훈의 ‘내 사랑 동키호테’, 이해리는 김추자의 ‘빗속을 거닐며’, 트랙스는 전영록의 ‘돌아이2’, 이석훈은 김세화의 ‘눈물로 쓴 편지’를 선곡했다.
다비치 이해리가 섹시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주 <불후의 명곡2>에서는 ‘7080영화음악’특집으로 7~80년대 흥행돌풍을 몰고 온 영화의 주제가들로 대결이 펼쳐진 것.
이에 다비치 이해리는 1971년 영화 ‘내일의 팔도강산’에 삽입된 김추자의 ‘빗속을 거닐며’을 선곡했는데 그동안 보여줬던 이해리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해리는 지난 2주 동안 1승을 한 적이 없어 이번 주 무대에 더욱 힘을 실었다고 말하며 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는데 이어 “몸치는 아니다. 리듬은 탈줄 안다”고 수줍게 말하더니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보다는 잘 추는 건 확실하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해리의 무대를 본 음악평론가 강헌씨는 “김추자씨가 보여주었던 충격만큼이나 이해리씨가 잘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포맨의 신용재가 최고의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주 <불후의 명곡2>에서는 ‘7080영화음악’특집으로 7~80년대 흥행돌풍을 몰고 온 영화들의 주제가들로 대결이 펼쳐졌는데 신용재는 영화 ‘바보들의 행진’에 삽입돼 큰 인기를 얻었던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선곡해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무대에 오른 신용재는 노래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멋진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냈는데 강렬한 모듬북 연주까지 더해져 열광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또한 신용재는 이날 빨간색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까지 쓰고 등장해 발라드 가수에서 댄스가수의 신용재의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용재의 무대를 본 음악평론가 강헌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30년 넘는 명곡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칭찬했다고. 관객들을 전원 기립시킨 열광의 무대! 신용재의 ‘고래사냥’은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