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작년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해.
KBS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가수 원더걸스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 전원이 릴레이 특강에 도전했다. 이 날 원더걸스 멤버들은 ‘도전은 또 다른 꿈을 낳는다.“ 라는 대주제로 각자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이야기하던 중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처음으로 도전한 특강에서 원더걸스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나중에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원더걸스 선예가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날 ‘두드림 특강’에 출연해 원더걸스 멤버들과 릴레이 특강에 도전한 선예는 “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 밤일을 하시던 아버지와 따로 살다가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아빠 노릇’을 하려는 것이 당시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거기에 아버지는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하셨고 선예는 사춘기까지 겹치면서 급기야 아버지에게 상처 되는 말을 쏟았다고.

그것이 진심은 아니었다는 선예의 말에 소설가 황석영은 “부모는 그런 것들은 가슴에 오래 묻어두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신이 잘못한 것만 기억하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선예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12월 10일 방송되는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원더걸스 선예가 후배가수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선예는 후배들을 보면 시기, 질투가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이야기를 꺼냈다. 그들은 질투를 느낄 대상이 아니라 같은 길을 가는 동료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요즘엔 사라지는 그룹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들이 고생 끝에 무대로 한걸음 내딛은 것이 상처로 돌아오는 것이 모순적이고 그들을 보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많은 분들이 유도질문을 하시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4MC는 “진짜 말 잘한다” 며 원더걸스의 속 깊은 마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2월 10일 방송 예정인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원더걸스 선예는 “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며 작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엔 조용한 아이었지만 중 1때 사춘기를 겪으며 아버지에 대해 느꼈던 서운함을 밖으로 표출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술에 취해 “내가 널 낳고 싶어서 낳은 게 아니다.” 라는 말에 크게 상처 받아 선예도 아버지의 마음에도 상처가 될 말을 하게 된 것.

당시 바쁜 연예활동으로 당연히 가족과 지내는 것은 희생해야 된다는 생각에 악바리 정신으로 버텼지만 지금 생각하면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여유를 주고 가족과 추억을 많이 쌓을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원더걸스 선예가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날 ‘두드림 특강’에 출연해 원더걸스 멤버들과 릴레이 특강에 도전한 선예는 “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어린 시절, 밤일을 하시던 아버지와 따로 살다가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아버지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도 사랑을 받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가 소개해준 여자 분도 많았는데 그 분들에게 어린 나이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12월 10일 (토) 10시 5분에 KBS2TV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