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27일 서울 전 지역에 20cm 안팎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출근길 '러시아워' 운행을 기존보다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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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전 지역에 20cm 안팎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출근길 '러시아워' 운행을 기존보다 30분 연장하기로 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워 시간대 운행은 기존 오전 7~9시에서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늘어났다.
통상 출근 시간대 러시아워에는 배차 간격이 2분 30초에서 4분 30초로 평시 5∼9분보다 짧은 편이다.
공사는 "역사와 열차 내 혼잡이 예상되니 고객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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