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글로벌 대세 유닛 요아소비(YOASOBI)가 국내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눈도장 찍은 요아소비는 '더쇼'로 다시 한 번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소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데뷔곡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로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다양한 공연을 통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등의 무대에 서며 각국의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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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벳(LIVET) |
요아소비는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YOASOBI ASIA TOUR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내한에서는 더욱 풍성한 스테이지가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요아소비는 첫 내한에 이어 이번 콘서트 역시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달성,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더불어 요아소비는 다채로운 행보로 내한 콘서트 예열에 나선다. 이들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11월 30일에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에 출연해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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