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2024년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농어촌공사


‘공공데이트 품질인증’은 공공데이터의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 전반의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여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값관리, 개발활용 등 3개 영역에서 13개 항목, 18개 세부항목을 서면과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됐다.

그간 공사는 데이터 전담 조직인 ‘데이터분석센터’를 신설하고 데이터 관리지침을 제정하여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 관리업무를 제도화하였으며, 공사 부서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관리를 실시하여 평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의 위상을 입증했다.

권병해 디지털혁신처장은 “공사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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