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겨울 신곡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발표된 뷔의 새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with 박효신)'는 30일 오전 6시까지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 7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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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이 영상은 서울 중구 신세계스퀘어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도 상영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세계스퀘어 일대는 늦은 시간까지 전 세계 팬들로 북적였다"고 전했다.
'윈터 어헤드'는 재즈 팝 장르 곡으로, 뷔와 박효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공동 작업한 멜로디와 미국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 '돈트 노우 와이(Don’t know why)’의 작사가 제시 해리스(Jesse Harris)의 노랫말이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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