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데뷔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타마고프로덕션은 1일 "QWER이 2025년 1월 25~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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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타마고프로덕션 제공 |
QWER은 바위게(팬덤명)들과 2025년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팬콘서트를 기획했다. 소속사는 "바쁜 일정에도 팬들의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네 멤버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 10월 데뷔한 QWER은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를 시작으로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등을 연타 흥행시키며 '최애 걸밴드' 수식어를 얻었다.
이 중 '고민중독'은 발매 7개월 만인 지금도 멜론 월간 차트와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내 이름 맑음' 또한 멜론 10월 월간 차트 3위,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9주 연속 톱(TOP)5에 자리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QWER은 국내 유력 시상식인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밴드 부문 상을 석권했다. 또 전날(11월 30일) 열린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새로운 음악 트렌드를 제시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핫트렌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QWER은 내년 1월 25~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팬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순차 안내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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