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일 오후 5시 다큐멘터리 시리즈 '정국: 아이 엠 스틸 디 오리지널(JUNG KOOK: I AM STILL THE ORIGINAL)’이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
|
▲ 사진=디즈니+ 제공 |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9월 전 세계 동시 개봉된 동명의 영화 확장판으로, 총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정국의 미공개 인터뷰와 솔로 앨범 ‘골든(GOLDEN)’ 작업기, 알앤비(R&B) 황제 어셔(Usher)와 협업 현장 등이 담겼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영화에 포함되지 않은 무대들을 추가로 담아 기존 작품보다 55분가량 긴 러닝타임으로 완성됐다.
영상에는 지난 11월 ‘골든’ 발매 기념으로 개최한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공연이 풀 버전으로 삽입됐다. 앨범의 수록곡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feat. Major Lazer)’, ‘예스 오어 노(Yes or No)’, ‘플리즈 돈트 체인지(Please Don't Change)(feat. DJ Snake)’, ‘헤이트 유(Hate You)’, ‘샷 글래스 오브 티어스(Shot Glass of Tears)’를 비롯해 2020년 발표한 솔로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은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약 1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에서만 3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