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지목받고 전태일 기념관 지목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재단 심규선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이재오 민주화운동가념사업회 이사장이 전태일기념관 전순옥 관장을 다시 지목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환경부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 시작했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공


사업회는 그동안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해 왔다. 매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챌린지를 진행해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개인 컵 사용하기 등 사내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 왔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 ESG 경영 문화를 내재화해 나가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심규선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전태일기념관 전순옥 관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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