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문가 컨설팅과 실거래 알선... K-푸드 국내외 판로 확대 앞장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동반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
|
▲ 신품종 전시대 둘러보는 홍문표 aT 사장(오른쪽)과 이용록 군수./사진=aT |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돕고 수출업체들은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T는 올해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 전북, 경남 등에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에서 최초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에는 홍성·예산의 우수 K-푸드 기업 30개 사가 참여했으며, aT는 참여기업들이 현장 컨설팅뿐 아니라 국내 대표 단체급식 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구매상담회도 주선하며 실거래 창출에 공을 들였다.
나아가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농진청과의 현장 상담 등 다채로운 상담 기회를 제공해 참여기업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aT는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대량 수요처 구매상담회 동반 개최 등 사업 구성을 다양화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국내부터 해외까지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수출 컨설팅과 적극적인 거래 알선으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