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7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고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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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고교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약정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33㎡(403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실 4인용 기숙사 28실을 갖춰 11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학습 및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안홍준 국회의원,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안형호 마산고교 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4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오늘 준공된 ‘우정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와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