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미디어펜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경찰청 주도로 지난 3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불법 온라인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촉구하기 위해 각계의 릴레이 챌린지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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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설 미디어펜 사장이 4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 사장은 "사회가 멘탈 강한 청소년을 함께 키운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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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설 미디어펜 사장은 4일 릴레이에 참여하며 "사이버 도박은 중독 되기는 쉬우나 주변에서 알아차리기가 어렵다"며 "특히 부모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멘탈이 강할 때 이런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라며 "보도와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를 더 넓고 깊게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들의 멘탈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국민 마음 건강 캠페인', 초등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교실을 만들어주자는 '클린 에어 데이(Clean Air Day)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건강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공익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를 이어간 권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명했다. 청소년들이 입는 학생복 대표기업인 형지엘리트는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의류전문 업체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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