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 의장의 보직 신고 뒤 이 의장의 삼정도에 직위와 이름, 진급 날짜를 수놓은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줬으며 이후 환담했다.

육군 3사관학교 출신으로 처음 합참의장에 내정된 이순진 대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이날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