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인혁 기자]국방부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를 위해 12명 규모의 인력을 파견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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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가 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6/사진=연합뉴스 |
국방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검찰과의 합동수사를 위해 특별수사본부에 군검사 5명을 포함한 총 12명 규모의 인원을 파견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특수본은 지난 6일 검사 20명과 검찰 수사관 30명 규모로 꾸려졌다. 특수본은 수사 대상에 현역 고위 군인이 포함돼 있어 군검사와 군검찰의 인력을 파견 받아 합동 수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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