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3월 29~3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5 트레저 팬콘서트 '스페셜 모먼트' 인 서울(TREASURE FAN CONCERT 'SPECIAL MOMENT' IN SEOUL)'을 개최한다. 

   
▲ 사진=YG 제공


트레저가 한국에서 팬콘서트를 여는 건 2021년 10월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최근 신곡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를 발표한 트레저는 내년 2월 새 미니앨범 발표, 3월 팬콘서트까지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이들은 팬 콘서트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팬들과 보다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한다. 

YG 측은 "트레저가 이전과는 다른 음악 색깔의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콘서트에서도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멤버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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