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엄기준이 결혼한다.
소속사 썬트리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엄기준이 오는 22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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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팩트 |
엄기준은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앞서 엄기준은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게는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를 통해 데뷔했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6년 '드라마시티-누가 사랑했을까'를 통해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에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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