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동 시인 <특별상>
민언련은 올해 13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에 미디어충청의 정재은기자를 선정했다.특별상에는 송경동 시인에게 돌아갔다.

정재은기자는 쌍용차파업, 유성기업, 강정마을 등과 관련한 취재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었다.

민주시민언론상은 99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언론개혁과 시민언론운동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금) 오후 7시 정동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민언련 27주년 및 언론학교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심사위원으로는김레베카(민언련 회원), 김유진(민언련 사무처장) , 김종남(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박우정(민언련 이사장, 민주시민언론상 심사위원장) , 양창근(한국기술인연합회장) , 이강실(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 이강택(전국언론노조 위원장) , 이용성(민언련 정책위원장) , 이태호(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