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찬우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아이뉴스24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 속 문자 메시지에는 '정찬우개그맨컬투'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인물이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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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투엔터테인먼트 |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찬우는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단짝 김태균과 컬투로 활동하면서 '컬투쇼'를 부동의 청취율 1위로 이끌었다.
2018년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던 그는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은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3대 주주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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