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연일 새 기록을 쓰고 있다.
13일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공개된 '가족계획'은 한 주 만에 시청량이 225% 이상 급등했다. 또 동일 기간 시청자 수, 시청량 모두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
|
|
▲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지난 3화 엔딩에서는 '철희(류승범 분)' 또한 조폭 무리에 맞서 "지금부터 주목"이라는 외침으로 응징을 예고했다.
인면수심의 범죄를 처치하기 위해 나선 ‘영수(배두나 분)’와 ‘철희(류승범 분)’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속 시원한 응징과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한다.
반면, 감정 표현에 서툴렀던 ‘영수’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 식사를 하는 모습과 어색하게 용기 내어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진짜 가족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예고하며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누군가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영수’의 모습과 교내 실세인 전교회장 ‘재곤(권지우 분)’이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은 드디어 금수시에서 일어나는 범죄 뒤에 숨겨진 진정한 악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연쇄 살인 용의자 ‘호철(김중희 분)’과 ‘강형사(김정현 분)’ 그리고 가족들 사이에 벌어진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무언가 사건을 마무리 지은 듯한 할아버지 ‘강성(백윤식 분)’의 재치 있는 표정은 4화에서 선사할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오후 8시 공개되는 4화에서는 악랄한 범죄를 통쾌하게 응징하고 한층 더 진짜 가족 같아진 다섯 명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이들이 마침내 마주하게 될 거대한 악의 진실이 드러날 것을 예고했다.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