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라이즈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한국 연말 결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스포티파이의 연말 결산 캠페인 ‘2024 랩드(2024 Wrapped)’ 기준 올해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으로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앨범 부문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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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 제공 |
해당 앨범에 수록된 ‘임파서블(Impossible)’은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발표한 ‘2024 레이더 코리아 톱 송(Top RADAR Korea Song of 2024)’을 차지했다. 이는 스포티파이가 신인 아티스트의 곡을 큐레이팅한 플레이리스트 속 최다 스트리밍 곡에 부여된다.
'임파서블'은 최근 미국 빌보드(Billboard)가 공개한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Staff Picks)’에 포함되기도 했다.
영국 NME도 ‘2024년 최고의 K팝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4)’ 중 보이그룹 최고 순위인 7위에 ‘임파서블’을 선정했다. NME는 “끊임없는 황홀감과 거부할 수 없는 기쁨으로 채워졌다. 원동력은 라이즈의 청춘 에너지로, 멤버들의 목소리는 인생 최고의 여름을 마주한 듯한 열정으로 물들어 있다”고 호평했다.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분야별로 선도적인 인물을 조명하는 ‘데이즈드 100(DAZED 100)’ 아시아 지역 리스트의 음악 분야 인물 중 하나로 라이즈를 꼽았다. 데이즈드는 “Z세대의 신선한 에너지와 퍼포먼스 역량이 결합되어 K팝의 가장 빛나는 신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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