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테이크 커버'가 화려한 액션 속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테이크 커버'는 호텔 펜트하우스에 포위된 사설 부대 용병이 사방에서 날아오는 저격수의 총탄을 피하면서 방으로 쳐들어오는 킬러들을 뚫고 탈출을 해야 하는 저격 서바이벌 액션.
이번 공개된 예고편은 주인공 샘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한다. "처음엔 정의롭다고 느꼈어. 테러에 맞서고 세상을 바꿀 거라 생각했어"라는 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의 생각과 달리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감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끌고 간다. 이어 그는 마지막 작전을 계획하고 저격 서바이벌 액션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화려한 펜트하우스에서 잠깐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있던 그는 무엇인가 수상함을 직감하고 고용주의 목표물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단 한 발로 끝내는 최고 저격수들의 싸움이 시작되며 폭풍 액션으로 인한 영화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살확률 100%의 타겟이 된 그는 과연 사방이 개방된 완벽한 함정 펜트하우스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저격수들의 치밀한 두뇌싸움과 프로 킬러들의 미친 싸움을 예고한다.
|
|
|
▲ 사진=영화 '테이크 커버' 메인 예고편 |
'프로 킬러들의 정면대결', '불가능한 탈출을 시작하라!'는 강렬한 카피 문구들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폭발적인 저격 속에서 총알보다 빠른 주인공의 액션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목숨을 위협당하는 아슬아슬한 장면 사이에 불가능한 탈출을 시도하고 그의 사살을 계획한 고용주를 잡겠다는 주인공의 뜨거운 포부와 함께 저격 서바이벌 액션 장르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피를 끓게 만든다.
'테이크 커버'는 '존 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퓨리'의 제작진이 만든 영화로, 스릴 넘치는 액션 장르를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함께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