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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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가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한다.
내년 1월2일 코스피·코스닥·코스닥 시장 정규시장은 기존(오전 9시)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한다. 장 종료 시간은 현행과 동일한 오후 3시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에 따라 오전 9시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
코스피200선물·미니코스피200선물·코스피200옵션 등은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유로스톡스 선물, 3년·5년·10년·30년 국채선물, 미국달러선물 등은 오전 10시부터 3시45분까지 거래된다.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개장되지만 금시장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개장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이달 27일이다. 26일까지 주식 매수 시 결산배당기준일을 12월 말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거래소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지만 장외파생상품 CCP 청산, TR 보고 업무는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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