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17일 쏘스뮤직은 “내년 1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여자친구의 데뷔 10주년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1월 17일 오후 8시 공연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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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쏘스뮤직 제공 |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시즌 오브 메모리즈'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여자친구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확정,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사흘간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 ‘유리구슬 (Glass Bead)’,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마고(MAGO)’ 등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팀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6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같은 달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정식 발매한다. 1월 5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기념 무대를 펼친다.
한편, 여자친구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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