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융당국과 협의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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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금융당국과 협의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
국민은행은 올해 4월부터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1만10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6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증료 지원'와 '대출이자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경감과 이용 편의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셀러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플랫폼 '사장님+'를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국민과 함께 성장한다는 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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