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핀테크 기업들과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
▲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핀테크 기업들과 '제12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금융위 제공.
|
이날 참여한 더치트, 디렉셔널, 리턴제로, 샐러리파이, 엔에이치앤두레이, 페어리 등 6개 핀테크 기업은 통화 이력 정보 기반의 대안 신용평가, 블록체인 기반 주식대차거래 플랫폼, 최적의 결제 수단 추천을 위한 결제 비서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참여기업들은 자신들이 준비 중인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규제 내용, 샌드박스 제도의 향후 운영 방향, 최근 발표된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 등에 대해 문의했다.
금융위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이 분기별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운영방식 개편에 따라 공고된 기간동안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금융위 등은 간담회 때 나온 질의에 대해 현장에서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경우, 간담회 종료 후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답변을 제공하거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