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특수구조팀의 고백과 트라우마,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리얼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라이프라인'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라이프라인'(감독 김성민 / 제공 티빙 / 제작 ㈜영화사레드피터)은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삶과 그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그리고 이를 껴안고 살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게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장기 실종 아동 가족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증발'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성민 감독이 소방관들과 4년간의 동행을 통해 '라이프라인'을 완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8일 공개된 1화에서는 경기북부 특수대응단 특수구조 3팀의 이야기를 다뤘다. 화재, 수난, 산악, 화학 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구조 활동을 묵묵히 이어온 소방관들의 모습과 그 뒤에 남는 깊은 트라우마가 진솔하게 그려졌다. "소방관은 퇴로가 없는 곳을 가는 사람"이라는 정태인 소방장(수난 구조 전문가)의 말과, "현장을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는 진선균 소방위(산악 구조 전문가)의 고백은 그들의 치열한 삶과 고통을 단적으로 드러내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기존 다큐멘터리에서 보기 드문 '라이프라인'만의 독창적인 연출도 돋보인다. 구조 출동 순간 급격히 치솟는 심박수 데이터와 구조 통계는 긴장감과 공포를 숫자로 시각화해 현장의 압박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애니메이션과 모션 그래픽을 더한 화면은 소방관들이 마주한 현실과 트라우마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생과 사의 현장에서 기록된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리얼 스토리 '라이프 라인'은 25일(수) 2화, 1월 1일(수) 3화부터 6화까지 티빙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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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빙 '라이프라인', Apple TV+ '울프스' 포스터 |
▲ 브래드 피트X조지 클루니의 뜨거운 만남! Apple TV+ '울프스'
Apple TV+ '울프스'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위급 범죄를 은폐하는 전문 해결사인 잭(조지 클루니)과 닉(브래드 피트)은 어느 날 밤, 뉴욕의 한 호텔에서 예기치 못하게 마주친다. 저명한 검사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두 전문 해결사가 동시에 고용된 것. 평소 라이벌이었던 잭과 닉은 직업 특성상 일을 깔끔히 처리하기 위해 늘 한 사람이 홀로 일을 해야만 하는 업무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되자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하룻밤 사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변수들을 함께 헤쳐 나가야만 하는 두 라이벌 해결사의 경쾌한 액션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울프스'는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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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ple TV+ '무죄추정' 포스터 |
▲ 제이크 질렌할의 역대급 열연! 법정드라마의 진수 Apple TV+ '무죄추정'
Apple TV+ '무죄추정'은 스콧 터로우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카고 검찰청을 뒤엎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검사장으로서 완벽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한편, 집에서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일과 가정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삶을 살고 있던 러스티(제이크 질렌할).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러스티는 어느 날 끔찍하게 살해된 캐럴린(레나테 레인스베)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그가 쌓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질 최악의 위기에 처한다.
이에 러스티는 아내 바바라(루스 네가)와 함께 억울한 누명을 벗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지만,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캐럴린과의 외도를 비롯 그동안 러스티가 감춰왔던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지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수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모든 증거까지 뚜렷하게 러스티가 범인이라고 지목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 속, 고군분투하는 러스티의 예측 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이크 질렌할의 '인생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법정드라마 '무죄추정'은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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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포스터 |
▲ 다시 돌아온 원조 국민 쿡방!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셰프들이 출격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원조 국민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예능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에 쿡방 열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스타 셰프를 발굴한 원조 쿡방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 간의 치열한 맛 대결이 펼쳐진다.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등 기존 '냉장고를 부탁해'를 대표했던 셰프들이 원조 셰프로 나선 가운데,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 등 실력파 도전자 셰프들이 그 대결에 합류하며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15분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도전자 셰프들에게 주어진 '1분 먼저 시작' 또는 '상대방 1분 멈춤' 같은 베네핏은 이번 시즌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의 조합은 여전히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의 중심축을 잡는다. 특유의 현란한 입담으로 셰프들의 멘탈을 흔드는 깐족거림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도발적인 멘트는 이번 시즌에서도 유효하다.
원조의 맛과 새로운 재미를 모두 잡은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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