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이 '제2회 펀덱스어워드' TV 드라마 남자 주연상을 수상했다. 

19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2024 펀덱스어워드'가 개최됐다. 

   
▲ 변우석이 19일 개최된 '제2회 펀덱스어워드' TV 드라마 부문 남자 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바로엔터 제공


변우석은 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 JTBC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JTBC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경합 끝에 TV 드라마 남자 주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그는 영상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많은 분들의 성원 덕에 수상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재 업고 튀어'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최애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과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 방송돼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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