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연애남매' 박재형이 '제2회 펀덱스어워드' TV 시즌/미니 예능 출연자상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재형은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펀덱스어워드'에서 TV 시즌/미니 예능 출연자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 부문 후보에는 tvN '서진이네2' 고민시, '연애남매' 김지원, 이용우, 박재형, tvN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이름을 올렸다.

JTBC 화제의 예능 '연애남매' 출연자인 박재형은 TV시즌/미니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1회,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 6회 진입 등 기록을 바탕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재형은 "올해 상반기에 감사한 기회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 수상을 하게 됐다. 신기하고 설레고 기분이 오묘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인생을 살아갈 때 매일 한 페이지씩 충실히 채우자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 이 시간도 제게는 굉장히 소중한 한 페이지로 기억될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펀덱스어워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고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데이터 솔루션 기반의 광고대행사 펜타클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