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10년 만에 내놓는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내년 데뷔한다. 

FNC는 20일 0시 AxMxP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팀 로고와 함께 멤버들의 일상 무드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FNC 제공


앞서 AxMxP는 FNC 뉴밴드로 ‘2024 러브 FNC 카운트다운’ 콘서트 라인업에 소개된 바 있다.

AxMxP는 AMP(앰프)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세상에 증폭시키고 세상과 연결 시킨다는 의미다.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인 앰프는 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AxMxP는 팀명에 이를 전면 반영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AxMxP는 지난 2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타이페이(FTISLAND LIVE HEY DAY IN TAIPEI) 오프닝 무대에 올라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FNC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밴드를 배출하며 ‘밴드 명가’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각 밴드의 스타일과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깔이 다 다르면서도 완성도가 높다.
 
FNC는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은 물론, 좋은 음악으로 AxMxP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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