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해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정시 박람회에는 성신여대를 포함하여 전국 13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학 상담과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 잡리매김한 행사답게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입구는 상담 대기 인파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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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신여자대학교 부스에서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
전국 대학 중 드물게 합격자 컷을 100% 공개하는 성신여대는 이번 정시 박람회에 입학관리실 소속의 입학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상담 시스템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에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가나군에서 총 261명을 모집하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다”며 “1:1로 대면 상담이 가능한 이번 정시 박람회를 활용한다면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이번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369명, 나군 230명, 다군 32명으로 총 631명을 선발하고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30명, 기회균형Ⅱ전형(정원외) 15명을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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