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요대축제’를 완벽 접수했다.
이찬원은 20일 오후 8시 20분부터 방송된 KBS2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격, 2부의 막을 열었다.
이날 이찬원은 먼저 '시절 인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첫 소절부터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끝까지 애절한 감정을 쏟아낸 것은 물론,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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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
이어 이찬원은 '꽃다운 날' 무대로 분위기를 제대로 띄웠다.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과 댄스, 무대 매너까지 뽐내는가 하면, 파워풀한 고음과 남다른 무대 장악력까지 드러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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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방송 캡처 |
이처럼 '가요대축제'의 분위기를 책임진 이찬원은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 MC로도 나설 예정이다. 최근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KBS2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MC로 발탁됐다. 오는 26일에는 '2024 SBS 트롯대전'에 출격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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