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밀수 범죄 스릴러 온다…'해관전선' 1월 2일 개봉 확정
2024-12-26 12:19:26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웰메이드 홍콩 액션 '해관전선'이 2025년 1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관전선'은 해양을 지키는 홍콩 해경대가 불법 무기 밀수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범죄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밀수 액션 범죄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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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해관전선' 메인 예고편 |
홍콩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관심을 불러 모은다. 먼저 배우 양가휘, 황추생, 양조위, 유청운과 함께 홍콩 영화계 5대 연기파 배우로 불리며 다양한 작품 속에서 활약 중인 오진우는 '해관전선'에서 해경 부청장의 눈치를 보면서도 사건 해결을 위해 힘쓰는 국장을 맡아 냉철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덕화, 여명,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꼽히는 가수이자 배우 장학우가 대원을 이끌고 밀매 조직을 일망타진하려는 이상적인 리더 청 과장으로 열연한다. 여기에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아시아 최고 스타 사정봉이 불법 밀수단과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몸을 불사르는 해경 라이를 맡아 특별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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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해관전선' 메인 포스터 |
이처럼 홍콩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한 해경들의 위험한 임무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조직 사이 난무하는 암투와 배신 등 스릴러를 통해 몰입도를 극대화한 '해관전선'은 '화이트 스톰', '쇼크 웨이브' 등 매번 압도적인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구예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인다.
'해관전선'은 내년 1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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